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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스크랩 8] "빅테크 공습 막자"... 네이버, AI 탑재한 쇼핑 앱 출격

나연쓰 2025. 3. 13. 15: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05339

 

"빅테크 공습 막자"…네이버, AI 탑재한 쇼핑 앱 출격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쇼핑 앱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12일 출시했다. 네이버라는 종합 플랫폼에서 쇼핑 부문만을 떼어내 분리시킨 것으로 이 같은 별도 앱 독립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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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빅테크 공습 막자"…네이버, AI 탑재한 쇼핑 앱 출격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독립
구매 이력·선호도 등 AI가 파악
개인 맞춤형 쇼핑 정보 제공

막 오른 AI 쇼핑 시장 경쟁
오픈AI·아마존 등 상륙 눈앞
카카오도 연내 신규 AI앱 공개

 

 


본문

트렌드가 될 단어 : 파란색

숫자 : 빨간색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쇼핑 앱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12일 출시했다. 네이버라는 종합 플랫폼에서 쇼핑 부문만을 떼어내 분리시킨 것으로 이 같은 별도 앱 독립은 2021년 네이버페이 이후 4년 만이다. 오픈AI가 오퍼레이터라는 ‘초거대 쇼핑 AI’를 최근 선보이는 등 빅테크의 안방 공습이 임박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AI 쇼핑 판 까는 네이버

신규 앱에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했다. 이용자의 선호도와 과거 구매 이력, 검색 맥락과 의도를 AI가 파악한 뒤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두뇌 역할을 맡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모델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며 “AI 쇼핑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앱이 출시되더라도 기존 네이버 내 스마트스토어는 그대로 유지한다. 네이버는 당분간 두 가지 쇼핑 방식의 공존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에선 검색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게 쇼핑 목록이 화면에 뜨는 방식이라면 AI 쇼핑은 말 그대로 AI가 개인 맞춤형으로 쇼핑 목록을 추천해주는 것이 목표”라며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 새로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AI 쇼핑 앱의 특징은 소비자가 직접 세부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관련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짧은 동영상(숏폼)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발견’ 서비스도 추가했다.

 

AI 쇼핑 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도 자체 AI 모델인 ‘카나나’를 적용한 별도 앱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카카오톡 플랫폼에선 AI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AI를 활용해 식당을 예약하고 사용자 맞춤형 스케줄을 짜주는 등의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빅테크 안방 공습 막아라”

네이버는 올해 쇼핑 부문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해야 하는 검색 등 다른 부문에 비해 성장성이 여전해서다. 지난해 쿠팡의 거래액은 55조원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는 약 50조원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네이버 쇼핑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말 기준 27%다.

 

쿠팡을 비롯한 e커머스 업체는 쇼핑에 AI를 적용하는 걸 주저해왔다. AI가 이용자의 필요를 오독해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품을 추천할 수도 있어서다. 이를 광고로 느낀 이용자가 앱을 이탈할 위험도 크다. 쿠팡도 이 같은 부작용 등을 우려해 AI 개발을 미뤄왔다. 하지만 네이버는 2023년부터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며 쇼핑과의 결합 시너지를 계속 테스트했다.

 

AI 쇼핑은 기존 플랫폼 중심의 쇼핑을 완전히 뒤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추천할 수 있다면 판매자가 AI 사업자에 종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올 정도다. 오픈AI의 오퍼레이터도 이베이 등과 제휴를 맺었다. 아마존도 AI 스피커 알렉사를 새로 선보이며 AI 쇼핑을 강화하고 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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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직무와 관련된 사업의 방향성 /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생각하며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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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쇼핑 앱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12일 출시했다.

② 별도 앱 독립은 2021년 네이버페이 이후 4년 만이다.

③ 신규 앱에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했다.

④ 이용자의 선호도와 과거 구매 이력, 검색 맥락과 의도를 AI가 파악한 뒤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⑤ AI 쇼핑은 말 그대로 AI가 개인 맞춤형으로 쇼핑 목록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⑥ 추가로 AI를 적용한 짧은 동영상(숏폼)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발견 서비스도 있다.

⑦ 카카오도자체 AI 모델인 ‘카나나’를 적용한 별도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⑧ 지난해 쿠팡의 거래액은 55조원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의 거래액은 50조원이다.

⑨ 네이버 쇼핑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말 기준 27%이다.

⑩ 쿠팡을 비롯한 e커퍼스 업체는 AI가 이용자의 필요를 오독해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품을 추천할 수 도 있어 쇼핑에 AI를 적용하는 걸 주저해왔다.

⑪ 하지만 네이버는 2023년부터 자체 AI모델을 개발하며 쇼핑과의 결합 시너지를 계속 테스트했다.

 


오늘의 경제신문 스크랩 / 추가 조사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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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프로젝트를 하면서 AI가 내 취향에 맞춰 추천해주는 쇼핑몰 사이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여러번 본 것 같다. 뻔한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은 큰 오만이었다.

개개인의 데이터로 맞춤형 데이터를 추천한다는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다른 기업들이 주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전부터 꾸준히 테스트해온 네이버의 마인드를 본받아야겠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설치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애플 앱 스토어에서는 아직 미출시인 것으로 알고 있다. 출시되면 바로 써보고, 현재 네이버 내 스마트스토어는 AI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으니 얼마나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을 잘 해주는지 테스트해보고 싶다.

 

다른 기사를 찾아보다가 쿠팡은 2027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입해 ‘로켓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진짜 얼른 빨리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면 좋겠다.

근데 쿠팡 로켓배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면 쿠팡의 경쟁력은 더욱더 커질 것 같다. 그리고 현재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것처럼 오프라인 판매점들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줄어들것 같다. ㅠ

 

기술 발전으로 세상은 점점 살기 좋아지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

그리고 나도 발전하는 기술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 😊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기사로는 알 수 없는 궁금점 질문 뽑아내기

1.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가 안정화되면  네이버 내 스마트스토어 서비스는 종료할건가요?

2. 1번에 대해 그렇지 않다면, 네이버 내의 스마트스토어에도 AI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제 생각엔 현재 네이버 앱에 AI 기능을 탑재하면 앱이 무거워지는 등의 이유로 앱을 독립시켰다고 생각하는데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또다른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관기사 링크

https://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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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현명희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격동하는 정보기술(IT) 플랫폼업계 움직임 속에서 네이버가 올해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나선다. 단순 맞춤형 상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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